4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문화의 거리와 매산동에서 열어[천지일보 순천=김미정 기자] 순천시 대표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‘순천 문화재 야행’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근대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매산동(매곡동) 일원에서 열린다.올해 문화재 야행의 주제는 ‘승평지로 본 순천의 문화재’이다. 승평지는 조선 시대 이수광 순천부사가 순천지역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한 책이다. 책 내용 중 지역의 명승고적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.문화재 야행은 문화의 거리에서 옥천서원, 매산